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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2025 August 21 목요일
[더클래식 2025] 시리즈5: 한여름 밤의 낭만 2025.08.21 ~ 2025.08.21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2025 August 30 토요일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 2025.08.30 ~ 2025.08.31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25 September 18 목요일
[더클래식 2025] 시리즈6: 클래식 in 무비 2025.09.18 ~ 2025.09.18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2025 September 28 일요일
DMZ OPEN 국제음악제 [3악장-희망의 알레그로] 2025.09.28 ~ 2025.09.28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Orchestra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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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련
CONCERTMASTER 백수련
이지수
VIOLIN 이지수
김현직
VIOLIN 김현직
최상아
VIOLIN 최상아
최아현
ASSISTANT PRINCIPAL 최아현
전하영
VIOLIN 전하영
이하은
VIOLIN 이하은
옥영미
VIOLIN 옥영미
김선주
ASSISTANT PRINCIPAL 김선주
황유선
VIOLA 황유선
정승원
PRINCIPAL 정승원
김정현
CELLO 김정현
박혜진
CELLO 박혜진
조용우
PRINCIPAL 조용우
박성진
DOUBLE BASS 박성진
윤혜순
PRINCIPAL 윤혜순
최유나
ASSISTANT PRINCIPAL 최유나
김채연
FLUTE 김채연
김예은
ASSISTANT PRINCIPAL 김예은
문빛찬
PRINCIPAL 문빛찬
윤지수
CLARINET 윤지수
고태원
CLARINET 고태원
최윤호
ASSISTANT PRINCIPAL 최윤호
정현수
HORN 정현수
김서현
HORN 김서현
김승언
PRINCIPAL 김승언
방승용
TRUMPET 방승용
허지행
PRINCIPAL 허지행
강현수
PRINCIPAL 강현수
남기랑
ASSISTANT PRINCIPAL 남기랑

NEWS

황수미·김선욱·지중배·윤한결…DMZ 음악제 내달 고양에서

황수미·김선욱·지중배·윤한결…DMZ 음악제 내달 고양에서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인 ‘DMZ 오픈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한경아르떼필하모닉와 같은 국내 악단뿐 아니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가 연연주를 맡아 자리를 빛낸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의 단원들도 사전 공연에 참여한다.경기도는 “‘2025년 DMZ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DMZ 오픈 국제음악제’가 다음 달 26~30일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음악제는 DMZ란 장소의 특수성을 놓고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제의 주제는 ‘내일을 위한 교향곡’이다.경기 필하모닉, 김선욱 지휘로 베토벤 ‘합창’ 연주다음 달 26일 음악제의 서막은 경기 대표 악단인 경기 필하모닉이 맡는다. 김선욱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선보인다. 합창은 인류의 화합에 대한 소망을 담은 노래인 만큼 이번 축제의 취지와도 부합한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이명현, 바리톤 양준모 등이 함께해 음악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한재민은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경기 필하모닉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둘째 날인 27일엔 KBS교향악단이 미국 근현대 음악에 초점을 맞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시작해 존 애덤스의 색소폰 협주곡, 코플런드 교향곡 3번 중 4악장으로 마무리한다. 지휘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젬

한경arte필하모닉, DMZ 무대서 평화 선율 전한다

한경arte필하모닉, DMZ 무대서 평화 선율 전한다

경기도 DMZ(비무장지대) 평화 메시지를 예술로 풀어내는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에서 한경arte필하모닉이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선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경arte필하모닉은 이번 무대를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등 대중에 친숙한 레퍼토리로 꾸민다. 클래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휘는 독일 음악협회가 선정한 '미래의 거장' 지중배가 맡는다. 해설은 클래식 전문지 '객석' 송현민 편집장이 진행해 작품의 뒷이야기와 평화의 의미를 전한다.한경arte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을 통해 DMZ라는 상징적 공간이 던지는 질문에 음악으로 응답한다. 전쟁과 분단의 기억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며,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우병배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한경arte필하모닉의 무대가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티켓은 고양아람누리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장애인·학생·단체 관람 시 50% 할인된다.경기=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오페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한여름 밤의 꿈' 펼쳐진다

오페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한여름 밤의 꿈'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30~3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벤저민 브리튼(1913∼1976)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사진)을 선보인다. 인스브루크 티롤주립극장 수석지휘자, 광주시향 예술감독 등을 지낸 홍석원이 지휘봉을 잡고, 한경아르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국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이 음악을 쓴 영어 오페라다. 지난해 4월 국내 초연된 이 작품은 요정의 왕 오베론과 갈등을 겪는 그의 아내 티타니아,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기 위해 야반도주하는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꽃이 잘못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셰익스피어는 이 작품에서 오베론과 티타니아를 신적인 존재나 신화 속 인물보다는 현실적인 부부로 그렸다. 남자 주인공인 오베론 역에 테너나 바리톤이 아니라 가성(假聲)으로 알토, 메조소프라노 등 여성 음역을 소화하는 카운터테너를 쓰는 점도 흥미로운 요소다.이번 오페라에선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한 카운터테너 장정권이 오베론 역을 맡는다. 티타니아 역으론 독일 킬 국립극장, 독일 킬스루에 국립극장 등에서 전속 주역 가수로 활약한 소프라노 이혜정이 출연한다. 아이돌 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수를 거듭하는 장난꾸러기 요정 퍽 역을 맡는다. 이 외에도 테너 김효종, 바리톤 최병혁,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등이 출연한다.김수현 기자